2023.09.25 (월)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 이르지만 송편(800g)과 밥반찬인 명가김(16봉*2묶음)을 준비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명절이면 떡국이며 송편을 가지고 올꺼라 생각을 했었다고 하시며 감사함을 더하셨습니다.
행사 전 미리 전화나 구두로 선물 배분한다고 안내 말씀드렸더니 외출도 하시지 않은채 기다리고 계셨으며
받으시면서도 계속 고맙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오전, 오후 나누어 안전하게 배분하고 92명의 재가 어르신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올해는 유달시리 떡이 참 쫀득하니 맛있더라”
"올 자식들도 없지만 가족을 기다리는 즐거움보다 센터 쌤들 선물들고 오는게 더 기다려 진다"
“아들집에 갈 때 빈손으로 가기 좀 그랬는데 이거라도 들고 가면 되겠네 ” “ 센터에서 주는 선물은 먹기 좋고 필요한 것으로 골라서 주는 것 같다”
"우리 때문에 수고가 많다"등 여러가지 표현을 해주시면서 미안해 하시면서도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후원자님들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김에 더욱 열심인 송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이 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