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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2022년 4월 18일자로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남포동 큰집 한정식 식당으로 가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봄비가 내렸지만 오랜만에 외출이라 설레이고 화장도 하셨다고 하시며 마스크를 벗고 보여주셨습니다. 혼자 먹는 생일밥이 아니라 함께해서 좋고 맛있는 밥 먹으니 행복해서 좋다고 하시면서 식사도 맛있게 하셨습니다. 식사후에 다과를 마시면서 케익에 초를 꽂아서 축하도 해드리고 선물과 꽃을 전달해드리고 축하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자 드시기좋은 유산균으로 선물로 준비해드렸으며, 달콤한 호박설기떡과 미니 꽃다발을 준비해드려 생신축하의 품격을 높여드렸습니다. 식사후에 배가 너무 불러 케익을 드시지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조각케익으로 만들어서 각자 한컵씩 들고가실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식사후에 어르신들끼리 헤어지시면서 “우리 인제 언제 또 봐요~” ,“내년생일에 또 보겠네요~” 하시면서 웃으시면서 헤어지심. 식사 참여 하시지 못하신 어르신들께는 선물과 꽃과 떡을 가정으로 배분하고 생신서비스를 마침.

-최용*어르신-“나는 접종 4차까지 다 맞았으니깐 자주 불러줘~”

-천두*어르신-“이런거 받아 먹는거 참 미안한데 너무 좋네, 진수성찬을 차려놨네”

-주유*어르신-“작년에 유산균 먹고 참 좋았는데 또 줘서 고맙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