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9일 (목) 장기화된 코로나19가 2022년 4월 18일자로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2년만에 「아주 특별한 식사」 외식문화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어르신들과 제대로 소통도 되지 않았었으나, 오랜만에 긴시간동안 이런 저런 말씀들을 하시며 그동안의 힘듬을 털어놓으셨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서 쌀쌀한 날씨였지만, 땀을 흘리시며 뚝배기복국을 한그릇 다 드시고, 시간이 맞아 달맞이 고갯길등, 해운대 여기저기를 차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둘러보았습니다. 광안대교-북산항대교-남항대교를 타고 남부민동 한마음 행복센터 전망 좋은 곳에서 커피도 한잔 드시고 송영서비스 해드렸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식욕저하와 영양결핍을 방지하고 소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하여「아주 특별한 식사」에 대한 만족도는 어르신 모두가 매우만족으로 나타셨고 "이번에 나갔다 왔으면 또 몇번은 같이 못나가겠네~"하시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시셨습니다. ○대상자선정기준-코로나 기간 동안 외식서비스를 한번도 참여하지 못하신 어르신들로 7명 선정. ○메뉴선정-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에 복국으로 선정 하고, 예산과 맛집을 고려하여 해운대 할매집 원조복국으로 선택하여 예약. ○시간의 적절성-사전에 연락을 말씀드려 외식서비스 일정을 안내. 대상자인용 “다리를 몇 개 지나가노, 터널은 또 몇 개를 지나가노~,내가 오늘밤에 송장이 되어도 여한이 없다.” “내가 자식이 있나? 뭐가있나? 센터에서 같이 안나가면 나갈일이 없는데... 해운대바닷가에, 연애인들이 오는 복국집에도 다 와보고~이런일이 다 있네” “우리 이번에 나오면, 또 언제 놀러 갈수 있노? 관광차 타고는 놀러 안가나?” ○외식문화사업「아주 특별한 식사」에 대한 만족도 - 메뉴 선정과 프로그램 시간의 적절성 매우만족(7), 만족(0), 보통(0), 불만족(0), 매우불만족(0) - 프로그램 진행하는 직원에 대한 만족도 매우만족(7), 만족(0), 보통(0), 불만족(0), 매우불만족(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