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15일(수)
홀로 계신 87분의 어르신들께 송편과 선물을 준비하여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시켜 드렸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아귀포가 질기지도 않고 짭지도 않아 하루만에 다 드셨다고, 나이들었다고 이런 선물은 들어오지도 않더라 하시며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셨지요~ 어르신들의 만족도에 귀를 기울여 이번에는 아귀포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행사 전 미리 전화나 구두로 선물 배분한다고 안내 말씀드렸더니, 외출도 하시지 않은채 언제오나~하면서 자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명절선물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오전, 오후 나누어 84명의 어르신가정에 전달 하고, 멀리 자녀집에 가 계시는 3분의 어르신께는 센터에서 냉동보관후에 오시면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센터에서 송편을 들고 오면 추석인갑다 한다”하시며 명절의 무덤덤함을 표현하시며, 특히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한테 가지마라 가족들 만나지 마라 라고 하니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센터에서 주는 선물이 비싸고 큰 것은 아니지만 먹기 좋고 필요한 것으로 골라서 주는 것 같다고 하시며 우리 때문에 수고가 많다고 고마워하십니다. 어르신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 입니다. 짱짱짱이야~ ○『명절선물 나누기사업』에 대한 만족도 - 명절선물(송편,아귀포)의 질과 양 배분시간의 적절성 매우만족(87), 만족(0), 보통(0), 불만족(0), 매우불만족(0) - 배분하는 직원에 대한 만족도 매우만족(87), 만족(0), 보통(0), 불만족(0), 매우불만족(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