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산채비빔밥으로 맛있는 서구 꽃마을 토담가마솥시락국에 가서 생신식사를 차려드리고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집에서 아끼는 옷으로 입으시고 나오시며 불러주고 데릴러 와줘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도 없고 비도 오지 않아 외출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양한 밑반찬과 파전,도토리묵도 함께 주문해드려 대접받으시는 기분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식사후에는 산책도 할겸 식당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도심속 산속카페 도솔에서 다과를 마시면서 케익에 초를 꽂아서 축하도 해드렸습니다. 선물과 꽃을 전달해드리고 생일축하 미니현수막이 내려오는 초를 보시더니 신기하다며 웃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자 드시기 좋은 유산균으로 선물로 준비해드렸으며, 달콤한 호박설기떡과 미니 꽃다발을 준비해드려 생신축하의 품격을 높여드렸습니다. 식사후에 “이정도는 걸어줘야 몸에 좋다~, 걸어다닐수 있지” 하시며 집까지 걸어가실 기세로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다 모셔다 드린후에 식사 참여 하시지 못하신 어르신들께는 선물과 꽃과 떡을 가정으로 배분해드려 총 20분께 생신서비스를 지원해드렸습니다. -박유*어르신-“입맛이 없드만~공기좋은데 와서 그렇는가 반찬도 다 맛있고 좋네” -박민*어르신-“관광버스타고 나가면 노래 한곡 할라고 연습을 했는데, 노래한곡 할까?”
-김종*어르신-“밖에 나오기가 귀찮았는데 또 나오니 너무 좋네요~날씨도 좋고, 밥도 맛있고” | 
